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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상승세의 한 축, 강력한 불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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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부터 불펜을 가동해 6이닝 무실점. 정우람 주현상 이태양 김범수 강재민 박상원이 차례로 등판해, 6대4 역전승의 길을 텄다. 불펜이 버텨줘 0-4로 시작해 2-4, 4-4를 만들고 6연승까지 갈 수 있었다.
5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주현상은 세타자를 범타로 처리하고 임무를 끝냈다. 4번 박병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5~6번 황재균 조용호를 2루수 땅볼로 잡았다. 1⅔이닝 동안 4사구없이 무안타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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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27일) 경기에선 8회 강재민, 9회 박상원이 등판해 승리를 지켰다.
셋업맨 강재민이 4경기에서 4이닝-무실점-4홀드, 김범수가 3경기-2이닝-무실점-1승2홀드, 마무리 박상원이 4경기-4이닝-1실점(비자책)-3세이브를 올렸다. 주현상은 3경기에 나서 3⅔이닝 1홀드를 기록했다.
1005일 만의 5연승, 1371일 만의 6연승.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 다음 타깃은 18년 만의 7연승이다. 든든한 불펜이 믿음직스럽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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