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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감독은 작품마다 신인 배우들을 투입시켜 관객들에 신선함과 재미를 안겨줬다. 특히 198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마르코 역에 발탁된 강태주는 '마녀' 시리즈의 김다미, 신시아에 이은 새로운 얼굴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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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디션을 통해 배우를 찾는 과정에 어려움을 느끼기도 했다고. 박 감독은 "기존 배우들과 다시 작업하는 이유는 그들의 장단점을 이미 다 알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극대화시킬 수 있어서다. 사실 새로운 얼굴을 찾는 과정은 많이 힘들다. 오디션을 몇 개월씩 진행하면 '다음부터는 오디션으로 뽑지 않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근데 막상 뽑아놓고 신인 배우가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보면 '또 하나 건졌구나'라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진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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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개봉한 영화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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