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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요리 재료를 사온 후 정호영 셰프의 총괄 지휘 아래 허경환은 두부김치찌개, 백호는 떡볶이, 박진이는 잡채를 만들었다. 정다경은 여러 가지 일을 하며 요리 보조에 나섰다. 허경환은 "우리만 먹는 거면 상관없는데 대접해야 하니까 조금 긴장된다"며 맡은 요리에 열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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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학생들은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고, 정호영 셰프는 "기회가 된다면 한국에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허경환은 "한국에 와서 정호영 셰프님 가게에 가면 공짜로 맛있는 거 해줘라"라고 말했고, 정호영 셰프는 "무조건 공짜"라며 "제주도든 서울이든 어디든 와라"라고 흔쾌히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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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리에 모인 일타쌤 원정대는 갑작스레 쏟아지는 비를 피해 자리를 잡았다. 일타쌤 원정대는 허겁지겁 식사를 시작했지만, 빗줄기는 더욱 거세졌다. 허경환은 "땀에 젖고 물에 젖고 아이고야~"라며 울상을 지었고, 들이치는 비에 팔이 다 젖어 물이 뚝뚝 흐르는 모습으로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허경환은 "(빗물이 들어가서) 음식이 점점 싱거워지고 있다"며 "팔 다 젖었다, 너무 춥다"고 투덜거렸고, 백호는 그런 허경환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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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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