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유민상씨 혼자 사이소!"
개그우먼 신봉선이 유민상 집에서 21㎏ 음식물 쓰레기를 발견했다. 오죽하면 신봉선이 "공포스럽다"고 표현을 했을 정도다.
6월 29일 신봉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 '동민 엄마 특별편] 2021년도에 멈춰있는 유민상의 썩은 냉장고 털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신봉선은 자신의 유튜브 영상 중 조회수 70만회를 넘긴 유민상에게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부캐 '동민 엄마'로 변신해 집 치워주기에 나섰다.
지난번 촬영차 유민상의 집을 찾았던 신봉선은 냉장고에서 유통기한 2018년 음식들을 보고 놀란 바 있다.
이에 신봉선은 이날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들을 정리해 주기로 는데, 냉장고를 열자마자 봉지가 찢긴 젓갈이 나왔다. 유통기한이 2021년인 음식이 여러개 나왔고, 정체를 파악하기 힘들어진 상추, 반찬들이 쏟아져 나왔다. 맥주와 탄산음료까지 유통기한이 지나있었다. 유통기한이 2021년도까지인 계란 한판까지 등장해 신봉선을 경악케 했다.
"조용히 해라 애들 깬다"라며 먼저 큰소리를 친 유민상은 냉동고의 유통기한 지난 음식들에 대해 "꽝꽝 얼려서 괜찮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신봉선은 "난 지금이 2021년인 줄 알았다. 오빠 대체 왜 이러고 사냐"라고 하면서도 유민상의 집에서 유통기한 지난 음식들을 싹 정리했는데, 음식물 쓰레기 무게가 21kg에 달했다.
유민상은 "유통기한 지난 거 방송국에서 많이 찍어갔었는데 단 한 번도 손댄 곳은 없었다"라며 신봉선에게 감사를 표했다.
신봉선은 "고마우니까 해준다"라며 "너무 공포스럽다. 유민상씨 혼자 사이소"라며 진저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봉선과 유민상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 동기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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