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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곡진 야구 인생을 보낸 김건국이다. 김용성이란 이름을 갖고 있던 2006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로 지명돼 계약금 1억3000만원을 받고 두산 베어스에 입단할 때만 해도 '미완의 대기'로 평가됐다. 하지만 1군 1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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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하던 1군 복귀의 꿈이 이뤄진 곳은 2017년 트레이드로 입단한 롯데 자이언츠였다. 2018시즌 후반기에 콜업돼 5경기에 나섰다. 그해 시즌 최종전에선 KIA를 상대로 5이닝 3실점하며 팀 승리로 생애 첫 1군 선발승의 감격도 맛봤다. 이후 김건국은 1군-퓨처스를 오가며 롯데 마운드 뎁스의 한 축으로 정착하는 듯 했다. 그러나 2021시즌을 마친 뒤 방출 통보를 받으며 '무적' 신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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