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유가 공격수 영입에 쓸 수 있는 돈, 6500만파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 여름 스트라이커 영입에 사용할 수 있는 예산이 매우 제한적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6500만파운드(약 1088억원)로 선수를 데려와야 하는데, 특급 공격수 영입은 쉽지 않아 보인다.
맨유는 첼시의 스타 메이슨 마운트 영입을 거의 확정지었다. 6000만파운드를 썼다. 그런데 맨유는 최전방 공격수 보강이 더욱 시급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적 후 대형 공격수 영입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하지만 특급 선수가 오기에는 돈이 부족하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맨유가 새로운 센터포워드 영입에 6500만파운드까지 쓸 수 있다고 보도했다. 1군 선수들의 매각과 구단 인수라는 변수로 금액이 증액될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 상황에서 큰 돈을 투자하기 힘들다는 게 이 매체의 주장이다.
맨유는 토트넘의 간판스타 해리 케인을 노렸지만, 토트넘이 라이벌 맨유에 팔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을 떠나 일단 그의 몸값은 1억파운드부터 시작할 전망이다.
나폴리의 특급 공격수 빅터 오시멘은 더 비싸다. 나폴리는 그를 1억3000만파운드 가치로 평가한다. 프랑크푸르트의 랜달 콜로 무아니, 벤피카의 곤살루 하무스도 맨유행이 거론된 선수들인데, 이 선수들 역시 6500만파운드보다는 몸값이 무조건 비쌀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아탈란타 라스쿠스 회이룬이 그나마 '가성비' 선수로 꼽혔는데, 아탈란타도 회이룬의 이적료를 8600만파운드로 평가하고 있다고 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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