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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큰 키에서 나오는 타점 높은 직구를 비롯해 변화구 구사 능력도 좋다는 평가. 올 시즌 선발 경쟁을 펼쳤고, 한 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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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두산 감독은 지난달 29일 선발로 나섰던 장원준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면서 그 자리를 김동주로 채우겠다는 뜻을 밝혔다. '날씨 변수'가 없다면 김동주는 오는 4일 포항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전에 나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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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는 "기회가 운 좋게 오는 거 같다. 이제는 내가 잘 잡아야 한다. 부담도 있지만,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없으니 감사한 마음으로 하고 있다"라며 "무조건 팀이 이길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생각이다. 팀에 해를 끼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준비 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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