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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7이닝 1실점 11삼진. 퀄리티스타트플러스(선발 7이닝 이상 3자책 이하)는 물론 KBO리그 데뷔 이래 손꼽히는 호투를 펼쳤다. 1타점 2루타 포함 2안타를 때린 양의지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두산 베어스 타자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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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만난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반즈 이야기가 나오자 함박웃음을 지었다. "존 양쪽 끝에 정확히 제구가 이뤄졌다. 슬라이더도 효과적으로 사용했다. 아주 공격적인 투구가 돋보였다. 볼카운트 싸움도 시종일관 유리했다"며 거듭 칭찬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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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버스를 타고 가니까' 하는 마음에 원정 유니폼을 먼저 챙겼었다. 다만 난 곧바로 홈구장이라는 걸 깨달았다.어제 잘 던진 만큼 앞으로도 이인복 유니폼을 입고 던지게 해야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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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사이클이 좀 떨어져있지만, 타자들의 어프로치가 좋다. 강한 타구도 간간히 나오고 있다. 곧 좋은 모습을 보여줄 거라 믿는다."
울산=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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