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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2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말시리즈 3차전에서 양석환의 결승 투런포를 앞세워 4대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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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전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달성한 선발진의 무게감이 강렬했다. 브랜든-곽 빈에 이어 이날 알칸타라도 비록 승리투수가 되진 못했지만,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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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이승엽 감독은 "알칸타라가 또 한 번 깔끔한 투구로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뒤이어 등판한 김명신도 이틀 연속 상대 흐름을 끊어내며 맹활약했다. 정철원도 마무리를 침착하게 잘해줬다"고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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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을 향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이승엽 감독은 "선수단의 집중력과 멀리 울산까지 원정 와주신 팬분들의 응원이 더해졌기에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위닝시리즈를 만들어냈다. 모두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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