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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영과 김인환은 장타력이 좋지만 삼진이 많은 선수였다. 파워가 좋은 타자는 일반적으로 컨택트 능력이 떨어진다. 그렇다고 선구안이 좋아 출루율이 놓은 유형도 아니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지난 시즌까지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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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감독은 "홈런타자가 안타를 잘 치는 타자보다 투수에게 훨씬 위협적이다. 강한 타자가 한번이라도 더 타석에 들어가는 게 공격에 도움이 된다. 경기가 1,2번 타순에서 끝날 때가 많은데, 이런 점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중심타선을 확장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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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2일 현재 1군 엔트리 28명 중 15명을 투수로 쓰고 있다. 다른 팀보다 야수가 1~2명 적다. 내외야 수비가 가능한 유틸리티 플레이어 문현빈 김태연 권광민이 있어 부담이 덜하다.
대구=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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