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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부문에서는 조성인이 지난 25회차 이사장배 왕중왕전 우승과 함께 상금 1500만원을 추가하면서 선두로 달리고 있던 김완석을 뒤로하고 역전에 성공했으나 바로 다음 주인 26회차에서 김완석(약 7200만원)이 근소한 차이로 다시 1위로 올라서며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순위 다툼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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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승 부문 또한 흥미롭다. 성실함을 앞세워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완석이 25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뒤를 22승을 거둔 조성인이 바짝 추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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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득점 상위자를 살펴보면 랭킹 1위에는 8.013점인 주은석이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선수 중 유일하게 상반기 8점대를 기록 중인 주은석은 특히 정비력이 우수해 중하급 모터를 배정받아도 호성능 모터로 탈바꿈 시키며 성적을 내고 있어 그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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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하고 있는 2020년형 모터 중 최근 9개 경주의 착순점을 살펴보면 71번 모터가 8.00점으로 선두를 지키고 있다. 71번 모터는 지난 26회차 박상현에게 3연승, 24회차 김종민에게 3연속 입상을 안겨준 전적이 있다.
임병준 쾌속정 팀장은 "기존 최강자로 군림하던 김종민과 심상철이 출발위반의 여파로 인해 잠시 주춤한 탓도 있으나 올해는 신흥 강자들의 대 약진이 인상적이다. 그중에서도 여자선수의 자존심 손지영은 상금과 다승, 평균득점 등 모든 부문에서 최상위권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큼 남은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이들의 선전이 촉진제가 되어 모든 선수들이 보다 박진감 넘치고 흥미로운 경주를 펼칠 것을 기대해 본다"고 덧붙였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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