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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에 현역 시절 삼성 유니폼을 입고 포항구장에서 타율 3할6푼2리 15홈런을 기록했다. 또한 2013년 올스타전 홈런레이스 1위, 2015년 400홈런 달성의 기억도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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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최원준이 흔들리면서 3점을 내줬지만, 7회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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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친 뒤 이 감독은 "6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계투진이 큰 역할을 했다. 또 교체로 투입돼 동점 적시타 포함 공수에서 맹활약한 베테랑 김재호도 칭찬한다. 팽팽한 균형을 깬 김재환의 홈런이 결정적"이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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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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