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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깻잎 "최근 웨딩드레스 촬영, 재혼 하냐" 설왕설래에 "억측은 자제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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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유깻잎이 웨딩드레스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았다.

3일 유깻잎은 "선생님들.. 친구랑 웨딩 드레스만 입고 찍은 우정 촬영입니다. 결혼을 위해 찍은 것이 아닙니다"라 했다.

앞서 유깻잎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으로 화제가 됐다. 단순히 친구와 콘셉트 사진을 찍은 것이지만 현재 새로운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 중이기 때문에 '재혼'을 위한 예행연습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나온 것.

유깻잎은 "사람 좋은 작가님과 디자이너 선생님을 알게 돼서 저희를 찍어주신 것 뿐... 억측은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라며 잘못된 오해가 번지는 것을 사전에 차단했다.

이어 유깻잎은 "그래도 사진 잘 나왔죠?"라며 애교로 마무리 했다.

한편 유깻잎은 구독자 33만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와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유깻잎은 지난해 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93년생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라고 알렸다. 남자친구는 중학교 동창 사이.

또한 지난달 유깻잎은 소속사 골든웨일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