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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1번-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는 김하성과 에인절스의 일본인 슈퍼스타 오타니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경기. 하지만 결과는 싱겁게 끝났다. 샌디에이고가 1회부터 3점을 내며 기선을 제압하는 등, 10대3 대승을 거뒀기 때문이다. 김하성은 안타 1개를 쳤고, 오타니는 볼넷 2개로 걸어나갔지만 무안타 경기를 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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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3회 선두타자로 나와 유격수 플라이 아웃, 5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삼진을 당했다. 7회 무사 1루 찬스에서도 아쉽게 삼진. 하지만 마지막 8회 5번째 타석에서 출루를 하지 못한 건 두고두고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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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이미 지난달 29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도 황당한 볼 판정으로 억울하게 삼진을 당한 바 있다. 그 전날에는 상대팀 배지환이 비슷한 상황을 겪어 한국인 선수들만 피해를 보는 장면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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