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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냐 주니어는 4일(이하 한국시각)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40도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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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냐 주니어는 이어 알비스의 우전안타로 홈까지 파고들어 득점을 올렸다. 2-0으로 점수차를 벌린 애틀랜타는 결국 4대2로 승리, 9연승을 달렸다. 57승27패(0.679)를 마크한 애틀랜타는 NL 동부지구는 물론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선두를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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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84경기 기준으로 20홈런-40도루 기록도 이전에는 없었다. 다만 두 자릿수 홈런과 40도루는 5차례 작성됐다. 1990년 리키 헨더슨(17홈런 41도루), 1986년 헨더슨(15홈런 49도루)과 에릭 데이비스(12홈런 42도루), 1985년 헨더슨(11홈런 41도루), 1994년 케니 로프턴(10홈런 45도루) 등이다.
브라이언 스닛커 애틀랜타 감독은 "내가 항상 말하지 않았는가. 그가 플레이를 하고 있을 때 술을 마시거나 잠을 자거나 다른 일을 하지 말라고. 그러면 전에 본 적이 없는 특별한 것을 놓치게 된다"며 "아쿠냐는 특별한 선수로 우리 팀에 그가 있다는 것, 그의 플레이를 볼 수 있다는 건 흥미로운 일"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AL에서는 오타니가 받았다. 오타니는 6월 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94(104타수 41안타), 15홈런, 29타점, 27득점, 4도루, OPS 1.444를 기록했다. 오타니 역시 2021년 6월과 7월에 이어 이 상을 세 번째 받았다. 두 선수가 올시즌 양 리그 MVP에 선정되는 것은 이변이 없는 한 기정사실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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