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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염경엽 감독은 4일 "일요일에 조원태를 선발로 낼 계획이다"라면서 "이지강이 뒤에 나와 1+1로 준비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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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프로의 벽은 높았다. 지난해 1군에서 두차례 던진 적이 있다. 5월 31일 부산 롯데전서 2이닝 동안 1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고, 6월 9일 광주 KIA전서 2이닝을 던지며 무안타 1볼넷 1사구 무실점을 올렸다. 하지만 이후 다시 1군에 올라오지 못했다. 아무래도 팀이 우승에 도전하다보니 기회를 받기가 쉽지 않았고, 제구 등의 문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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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감독이 조원태를 선발로 결정한 이유는 제구였다. 염 감독은 "최근에 성적도 좋고 제구가 좀 좋아졌다고 해서 기회를 주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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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케이시 켈리-아담 플럿코-임찬규의 원투쓰리에 이정용이 선발 수업 중이다. 5선발 자리가 비어있는 상황. 최근에 이민호가 던졌지만 부진으로 내려갔고, 이지강이 2경기에 선발로 나갔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결국 최근 2군에서 좋았던 2년차 유망주에게 데뷔 첫 1군 선발이라는 행운이 찾아왔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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