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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 직후부터 배팅볼을 던지는 투수처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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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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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카운트를 1개를 못 잡고 5실점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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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초를 무실점으로 넘긴 다나카는 4회초 추가실점을 했다. 2사 3루에서 세디뇨에게 1타점 적시타, 2사 1루에게 돈구에게 2점 홈런을 맞았다. 돈구는 다나카를 상대로 홈런 2개로 6타점을 올렸다.
앞선 2경기와 완전히 다른 투구다. 지난 6월 26일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상대로 7이닝 1실점하고 시즌 4번째 승리를 따냈다. 6월 14일 인터리그(교류전) 히로시마 카프전에선 6이닝 2실점했다. 2경기 연속 호투를 했다.
2021년 뉴욕 양키스에서 복귀한 다나카는 명성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다. 지난 두시즌 동안 13승21패에 그쳤다. 올해도 좋을 때와 안 좋을 때 투구의 편차가 크다. 부진으로 2군까지 내려갔다 왔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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