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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은은 "사실 몇 년 전에 여자 화장실 몰카범도 차를 타고 도주하는데 뛰어가서 잡았었어요. 이것 또한 그때 자녀들이 어려서 혹여 무슨 일이 생길까 무서워서 쉬쉬했는데 지금 같이 한번 쓰윽 얘기해 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칭찬해 춘수~ 이천수!!"라며 "남편 자랑 맞습니다"라고 덧붙이며 남편을 자랑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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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매니저가 운전하는 차량에 탑승해 있던 이천수는 "저 사람 좀 잡아달라"며 간곡하게 부탁하는 노령의 택시 기사를 목격하고 곧장 차에서 내려 A씨를 뒤쫓았다. 축구선수 출신인 매니저도 갓길에 차를 세우고 추격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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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는 소속사 디에이치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이고, 그 상황에서는 누구나 그렇게 했을 것"이라며 "대단한 일을 한 것처럼 알려져서 쑥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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