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크리스티안 풀리시치(첼시)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그의 행보에 첼시가 분노를 표하고 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5일(이하 한국시각) '첼시 입장에서는 풀리시치가 리옹(프랑스)으로 이적하는 것이 훨씬 더 유리하다. 하지만 풀리시치는 AC밀란(이탈리아) 합류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998년생 풀리시치는 2019년 1월 도르트문트(독일)를 떠나 첼시에 합류했다. 당시 그의 이적료는 5800만 파운드였다. 팀토크는 '풀리시치는 부상 등으로 경력에 탄력이 붙지 않았다. 그럼에도 에덴 아자르의 명백한 후계자로 간주됐다'고 했다.
첼시와 풀리시치의 계약은 1년여 남았다. 팀토크는 'AC밀란은 풀리시치와 개인 합의 뒤 첼시에 입찰했다. AC밀란은 풀리시치 영입을 위해 1200만 파운드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풀리시치의 이적료로 더 높은 금액을 책정했다. 리옹은 풀리시치 영입을 위해 2150만 파운드를 제시했다. 첼시가 리옹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전했다.
첼시는 재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 선수를 매각했다. 은골로 캉테, 카이 하베르츠 등이 첼시를 떠났다. 문제는 풀리시치다. 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풀리시치는 AC밀란 합류를 우선 순위로 여긴다. 그는 첼시에 자신이 가고 싶어하는 곳을 분명히 했다. 첼시는 이적료 합의를 위해 AC밀란과 다시 논의 중이다. AC밀란의 제안은 리옹보다, 첼시가 영입했을 가격보다 낮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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