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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태경은 "사실 마음 속으로는 최민식 선배님과 박찬욱 감독님께 죄송스러웠다"고 털어놨다. 그는 "오대수는 상징적인 캐릭터 아니냐"며 "내가 코믹적으로 표현한 게 아닌지 염려가 됐다. 하지만 작품이고 캐릭터이니까 두 분도 이해해주시지 않을까 마음 속으로만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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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유튜버로 변신한 오태경은 "야외 촬영을 할 땐 제가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촬영했는데 후면 카메라로 찍어야 해서 연습을 많이 했다"며 "생소하고 어색했지만 많은 응원과 도움 덕분에 뜻깊고 좋은 경험을 했다"라고 말해 작품을 대하는 열정과 진정성으로 많은 이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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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화 '좋댓구'는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2003) 오대수(최민식 분) 아역으로 한때 이름 좀 날렸던 배우 오태경(오태경 분)이 유튜브의 노예로 화려하게 떡상길을 걷던 중 한순간에 주작 논란에 휩싸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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