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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시간을 감안해 김종국 감독도 이날은 김태군을 선발로 내지 않았다. 김 감독은 "오늘 경기 상황에 따라 후반에 출격한다. 후반에 나갈 경우 포수 마스크도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KIA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운영팀 직원들은 김태군을 기다리고 있었다. 교통체증으로 도착 시간이 너무 늦어지면 경기를 준비할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우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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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KIA 소속 선수지만 트레이드가 급하게 성사되다보니 아직 준비가 덜 됐다. KIA 구단은 트레이드 발표 직후 유니폼을 제공받는 업체에 연락해 김태군의 유니폼 공수에 나섰다. 부산에 있는 공장에서 빠르게 제작에 들어가 오후 7시30분경 유니폼이 인천 구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그때까지는 숀 앤더슨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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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군의 첫 선발 출전은 6일 SSG 랜더스전이 될 전망이다. 김종국 감독은 "오늘 경기를 봐야 하겠지만,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6일 경기에 선발 포수로 내보내려고 한다"고 이야기 했다. 6일 선발 투수인 양현종과 함께 배터리 호흡을 맞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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