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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받는 포수 김태군을 영입하면서 포수 고민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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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혁의 최고 장점은 내야 모든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다는 것. 동시에 그라운드 안팎에서 남다른 열정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장점이 있다. 올시즌 타격에서는 66경기에서 타율 2할6푼8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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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감독은 이어 "류지혁 선수가 경험이 많다. 우리 팀 야수진의 나이가 어리거나 아니면 아예 많은 편이다. 구자욱 선수와 비슷한 나이대인 만큼, 가운데에서 도움을 줄 것"이라며 "타격에서도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본다. 여러가지 장점이 많은 선수"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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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KIA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3연전을 치르고 있던 상황. 류지혁은 트레이드 소식을 듣고 곧바로 삼성과 두산의 경기가 열리는 포항으로 이동했다. 약 350㎞가 되는 거리.
박 감독도 곧바로 류지혁을 기용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박 감독은 "경기 후반 정도에 교체로 나서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앞으로 류지혁의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3루수로 나설 예정"이라며 "자기 자리를 잡고 움직어야 한다. 2루 쪽에는 김동진과 김지찬 등이 있으니 3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포항=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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