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유퀴즈' 장한나가 쇼팽 콩쿠르 수년 전 이미 조성진의 재능을 알아봤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음표에 영혼을 불어넣는 지휘자 장한나가 찾아왔다.
이날 장한나는 "오늘도 저녁에 공연이 있다. 세 시간 자면서 매일 매일 생활하고 있다. 지휘자는 준비를 머리로 하기 때문에 어디서든 할 수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장한나는 피아니스트 조성진과의 인연도 언급했다. 장한나는 "10대 때 미국에서 우연히 연주하는 걸 보게 됐다. 2010년 즈음이었다"면서 "그 당시 제가 성남시에서 성남 아트센터와 함께하는 페스티벌이 있었는데 '성진이 꼭 협연자로 불러주세요'라고 했더니 잘 모르더라. '제가 압니다. 얘 잘하는 얘다'고 했다. 쇼팽 콩쿠르 나가기 전이다"면서 쇼팽 콩쿠르 수년 전 이미 조성진의 재능을 알아본 그녀였다.
장한나는 "이후에 쇼핑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5초 안에 안다. 첫 소리만 들어도 안다. '이 사람 재능 있구나', '내공 있구나', '열정이 있구나'까지 다 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지휘자가 어떻게 걸어오는 지만 봐도 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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