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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은 "아내와 6월5일 혼인신고 했다"며 "27살 사야와 만나 17살 연하와 결혼하게 되면서 도둑놈이라고 손가락을 많이 받는데 기분이 나쁘지 않다"고 싱글벙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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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부터 도라에몽 캐릭터로 가득찬 심형탁의 집은 방 하나가 캐릭터 취미방이고 또 다른 방은 도라에몽 디자인을 딴 짐 방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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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는 "지금까지 교제한 남자를 반대한 적은 한번도 없으셨다"며 "심형탁이 일본어를 잘 못해도 리액션도 좋고 재미있게 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많이 좋아하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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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는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는 이유는 심형탁이 일본어를 못해서"라면서도 "부모님이 심씨를 너무 좋아한다. 리액션도 좋고 착한 사람 같이 술 마실수 있는 사람 좋아해 의사소통 잘 안되지만 재미있게 지낸다.아버지가 술로 심씨를 이기고 싶어하는 것도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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