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드디어 루이스 엔리케 감독 '오피셜'이 나왔다. 이제 이강인을 포함한 나머지 선수들의 '오피셜'도 시간문제다.
파리 생제르맹(PSG)이 루이스 엔리케 감독을 선임했다. PSG는 5일 공식 채널을 통해 '엔리케 감독을 새로운 1군 팀 사령탑으로 임명하게 되어 기쁘다. 계약기간은 2년'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엔리케 감독은 구단을 통해 '파리에 입성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파리라는 도시에서 살고,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 모두 기대된다. 이 팀을 이끌게 된 것에 흥분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엔리케 감독은 AS로마, 셀타비고를 지휘했다. 2014년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았다. 2014~2015시즌 라 리가, 코파 델레이, 유럽챔피언스리그(UCL)를 석권하며 트레블을 달성했다. 2018년부터는 스페인 대표팀을 이끌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팀을 지도했다. 월드컵 후 쉬고 있던 엔리케 감독을 첼시, 토트넘 등이 영입하려고 했다. 그러나 결국 엔리케 감독은 PSG를 선택했다.
엔리케 감독 선임이 발표되면서 그동안 미뤄왔던 선수 영입 발표도 봇물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PSG는 이강인, 마르코 아센시오, 마누엘 우가르테, 밀란 슈크리니아르, 뤼카 에르난데스, 셰르 은두르 등의 영입을 마친 상태다. 오피셜만 남겨놓고 있었다.
특히 이강인의 PSG행 확정이 가장 기다려진다. 이강인인 2022~2023시즌 마요르카에서 6골-6도움을 기록하며 에이스로서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영입에 나섰지만 협상이 결렬됐다. 그러나 PSG가 뛰어들었다. PSG는 마요르카에게 22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이강인을 데려오기로 했다. 이적료 중 20%는 이강인이 수령한다.
이강인의 파리 행도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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