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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 스물'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을 선보였던 시작 컴퍼니 김재원 PD와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의기투합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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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은 열아홉에서 스무살로 넘어가는 시기의 청춘들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 법 개정 이후 모든 국민이 새해에 함꼐 한 살을 먹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성년이 되는 모습들을 그리게 될 예정. 연출을 맡은 박수지 PD는 "사랑과 우정의 이야기는 아이 불문 국적 불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다. 한 살을 다같이 먹는 것은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전세계 어디서든 공감하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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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은 "저는 2주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빨리 친해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사랑뿐만 아니라 깊어지는 우정에 대해서도 볼 수 있다. 사랑과 우정 둘 다 볼 수 있는 점이 흥미로웠고, 여러분들에게 관전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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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출연자들이 미성년자에서 이제 막 성인이 된 이들이라는 점은 조심스러운 포인트. 김재원 PD는 "다른 예능에 비해 꼼꼼하게 검증하려고 하는 것 같다. 정신과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버틸 수 있을지 체크하고, 생활기록부도 개인정보 보호를 하는 테두리 안에서 꼼꼼히 확인했다. 친구들에게 물어보고 체크도 했던 것 같다. 부모님 만나서 면담을 여러 번 하면서 면밀히 이야기했고, 문제 없는 친구임을 확인했기에 그 부분은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피드백 중에 상처가 될 수 있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끝나고 나서도 계속해서 멘탈 쪽으로 언제든 상담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꾸준히 관리를 해나갈 것이고, 다른 프로그램보다도 편집을 함에 있어서 세심하려고 노력한 것 같다. 아직은 미숙한 친구들이다 보니 노력한 것 같다"고 말했다.
'열아홉 스물'은 오는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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