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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개막전 때 6이닝 2안타 1실점(비자책)의 호투로 14대6 승리를 이끌었고, 5월 16일 잠실경기서는 6이닝 동안 5안타(2홈런) 5실점(1자책)을 했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아 12대7로 승리해 승리투수가 됐었다. 2경기서 2승무패 평균자책점 0.75(12이닝 1자책). 공교롭게도 벤자민의 LG전 2경기 모두 타선이 터졌다는 점이 긍정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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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은 이날 경기 후 "경기전 전력분석 팀에서 직구가 작년보다 많이 맞는다고 해서 직구에 대해 조정을 했는데 그게 잘 통했던 것 같다"면서 "3회말 내가 실책을 2개를 해서 실점을 한 부분은 창피하기도 했다. 타자들이 도와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벤자민은 "6회까지는 던질 수 있었는데 감독님이 아껴주시는 차원에서 교체를 해주셨다. 감사하다"면서 "6회에 초구를 던지고 나서 목 부분에 타이트한 느낌이 있었다. 두번째 공을 던진 뒤엔 또 풀려서 별 문제는 아니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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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후반기 두번째 3연전에서 LG와 만난다. 이강철 감독은 경기전에 벤자민을 일찌감치 LG전 선발로 낙점했다. 네번째 대결에서도 벤자민이 LG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지 벌써 궁금해진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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