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나랏말쌤2' 정다경과 정호영이 남매 케미를 발산한다.
6일 방송되는 SBS F!L, SBS M, 라이프타임 '나랏말쌤2: 한류 일타쌤 원정대'(이하 '나랏말쌤2') 5회에서 일타쌤 원정대 정호영과 정다경이 한국 문화 알리기에 나선다.
방송 전 촬영에서 정호영과 정다경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메콩강에서 한국 홍보에 나섰다. 두 사람은 베트남 시민들에게 나눠 줄 선물로 한국 전통 간식인 한과와 약과를 복주머니에 담아 준비했다.
원숭이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껀저섬에 도착한 정호영과 정다경은 금새 원숭이들에게 둘러싸였다. 원숭이들에게 물건을 뺏기지 않게 조심하라는 이야기를 들은 정다경은 "(원숭이들이)착한 눈빛이 아니다"라며 잔뜩 경계했다. 정호영은 원숭이가 자신에게 다가오자 소스라치게 놀라 소리를 질렀고, 그 소리에 놀란 원숭이가 오히려 도망을 가 모두를 황당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에게 간식을 건네 받은 정다경이 간식을 주자 원숭이들이 또 다시 돌진했고, 정호영은 "(간식)주지 말라고, 땅콩 주지 마"라며 버럭했다. 이 때 한 원숭이가 정다경이 들고 있던 음료수를 낚아채 도망쳤고, 마치 약 올리듯 나무 위에서 대놓고 음료를 마셨다. 원숭이에 뿔난 정다경은 "진짜 얄밉다"고 전해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깐저섬에서 힘들게 한국 홍보를 마치고 바다에 도착한 정호영과 정다경은 허기짐에 해산물 요리를 잔뜩 주문했다. 맛있게 식사를 마친 후, 베트남 현지인들처럼 무더위를 피해 낮잠을 즐기기 위해 카페로 향한 두 사람. 카페에 마련된 해먹을 본 정호영은 "내가 누우면 해먹 끈이 끊어질 것 같다"며 정다경에게 먼저 올라가보길 권했다. 정다경이 해먹에 올라가는 순간, 허리에 찬 벨트가 끊어졌고, 정다경은 민망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뒤이어 해먹에 올라간 정호영은 여유공간 없이 꽉 끼는 사이즈로 웃음을 안겼다.
정호영과 정다경은 "우리끼리만의 코너를 만들어보자"며 일명 '정남매가 간다!'로 좌충우돌 남매케미를 선보이며 재미를 더했다.
K-문화를 사랑하는 베트남 사람들에게 맞춤형 강의를 진행, 한국-베트남 간의 진정한 소통과 교감을 전할 '나랏말쌤2'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방송영상콘텐츠제작지원 국제공동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5회로 제작된다. '나랏말쌤2'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SBS F!L, SBS M, 라이프타임에서 동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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