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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 회장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개최되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폐회식 등 공식행사 참가 △대회 조직위원회 주관 단장회의 및 선수단 회의 참가 △주요인사 방문시 접견 및 환담 △선수·코치진 선수단 격려 등 선수단 운영 및 지원을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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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선수단 임원진 경험과 진정성 있는 스포츠 후원 행보는 최윤 회장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장으로 선임되는 원동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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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도쿄 올림픽 당시 재일교포 3세 출신으로서 선수단 지원을 이끈 리더십으로 주목 받았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일본 정부가 코로나19로 해외 관중을 받지 않기로 결정한 상황에서 재일본대한체육회 부회장직을 역임 중이던 최윤 회장은 일본 내 네트워킹을 적극 활용해 현지교민들의 응원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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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에는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에 이은 그룹의 두 번째 스포츠 구단으로 'OK금융그룹 읏맨 럭비단'을 창단했다. 구단주를 맡은 최윤 회장은 한국 럭비 구단 중 처음으로 일과 럭비를 병행하는 선진국형 스포츠클럽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 선수들이 은퇴한 이후에도 럭비선수와 직장인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려는 최윤 회장의 뜻이 읏맨 럭비단 창단으로 이어졌다.
최윤 회장은 선동열 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과의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지난 2010년부터 14년간 '선동열배 OK 전국농아인야구대회'를 개최하며 농아인 스포츠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외에도 △유도(안창림 전 유도 국가대표팀 선수 후원) △필드하키(남·녀 국가대표팀 후원) △여자농구(옛 KDB생명 농구단 네이밍 스폰서십 후원) 등의 스포츠에서도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했다. 최근에는 OK저축은행이 리그오브레전드(LOL)팀 '브리온'의 네이밍 스폰서로 나서며 그룹의 스포츠 후원영역을 e스포츠로까지 확대했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선수단 단장이라는 중차대한 책무를 부여 받은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영광스러우면서도, 약 1200명의 선수단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이끌어야 할 선수단장 본연의 임무를 생각하면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열정과 불굴의 투혼, 도전정신을 발휘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스포츠가 주는 즐거움과 감동,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전해드릴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선수단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윤 회장은 "개인적으로 대한민국의 스포츠 발전을 바라온 한 사람으로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상이 주는 울림과 감동은 다른 무엇과도 비교할 수없이 크다는 것을 몸소 느껴왔다"며, "특히 재일교포 3세로서 갖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조국인 한국을 그리워하던 시절, 88서울올림픽 개최, 박세리 감독의 US오픈 우승 소식 등은 저와 같은 재외동포들에게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주기에 충분했으며, 그러한 자부심이 지금의 저를 있게 만들고 조국으로 돌아와 기업을 일구게 한 원동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윤 회장은 "이번 선수단장 선임은 그간 스포츠를 통해 받은 감동과 은혜를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제대로 봉사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앞장서 뛰어 750만 재외동포와 5200만 국민이 하나되는 6000만의 한민족 대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일본 현지 사회에서 차별을 받으면서도 한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은 재일교포 3세로, 1999년 소비자금융업을 시작으로 국내 첫 발을 내디딘 후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 18개 계열사를 보유한 대기업으로 성장시킨 기업가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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