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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작가와 배우 김태리, 오정세, 홍경은 '악귀'를 1회부터 4회까지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사건의 중심인 화원재를 본 김은희 작가는 "제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좋다. 저는 SBS 제작비에 놀랐다. 너무 좋아서 안 헐면 안 되냐. 다음에 영화를 하건 드라마를 하건 다시 하고 싶다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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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에는 오정세의 액션이 꽤 많이 나온다. MC는 "액션신이 사전에 협의가 됐냐"고 물었고 오정세는 "아니요"라며 "'뛰어' 그러면 뛰고 제가 저를 알지 않냐. 에너지가 다 떨어져서 '끝났다' 했는데 보니까 반 왔더라. 그때부터는 내 힘이 아니라 그냥 갔다"고 밝혔다. MC는 "허리가 안 좋다고 들었다"고 물었고 오정세는 "청춘이기 때문에"라며 이겨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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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산영과 악귀 1인 2역을 맡은 김태리는 "민속학 사료 중에 귀신은 왼손을 쓴다는 얘기가 있는데 그걸 잘 드러낼 수 있게 반지를 이용했다. 오른손이냐 왼손이냐가 중요한 포인트이기 때문에"라며 "귀신에 씌인다면 룰이라는 게 있지 않겠냐. 그 룰을 확실히 해야 연기할 때 편할 거 같아서 되게 많이 고민하고 없는 건 함께 채워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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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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