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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시청률 57%를 기록한 국민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나미꼬' 역할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세은은 결혼 후 두 아이의 엄마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시라소니' 조상구, '문영철' 장세진과 함께 출연한 이세은은 당시와 완벽하게 일치하는 비주얼로 나타나 놀라움을 안겼다. 모두가 결혼 여부를 궁금해하자 "애도 벌써 두 명이고 아줌마다"라면서 "첫째가 초등학교 1학년, 둘째가 이제 17개월 됐다"라고 고백했다. 또 "육아로 힘든 면도 있지만 두 아이가 있어 행복함이 배가된다는 게 뭔지 요즘 절실히 느낀다"라며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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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학창 시절 교복을 입고 유명해진 인물 판유걸이 소환됐다. 당시 모습 그대로 나타난 판유걸은 "판! 유! 걸!"이라며 시그니처 동작을 오랜만에 선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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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유걸은 "방송 후 옆 중학교 학생들이 우리 고등학교 교문 앞에 와 있더라"라더니 "2만 5000명 정도는 와 있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여학생들이 제가 오니까 '꺄!' 소리쳤다. 시청자 게시판도 난리가 났었다. 제작진이 재방송을 내보낼 정도였다"라며 엄청났던 인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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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연예인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혜영도 오랜만에 시청자들 앞에 섰다. 색동저고리를 입고 등장한 그는 "반갑습니다~"라며 노래를 불렀다. 김혜영은 의류 사업을 준비 중인가 하면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창의력 교구 선생님으로도 변신했다. 그는 "어머니가 학교 선생님이셨다. 저도 '엄마처럼 선생님이 되어야지' 해서 북한에서 사범대에 다녔었다"라며 교사를 꿈꾸는 이유를 고백했다.
이처럼 그 시절 못지않은 열정으로 삶을 이어가는 스타들의 근황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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