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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흐름을 타다 흔들린 게 아쉽다. 2번홀부터 4번홀까지 3연속 버디를 낚은 안병훈은 6번홀(파4)과 7번홀(파3)에서 퍼트 미스로 잇달아 보기를 기록했다. 10번홀(파5) 버디 후 11번홀(파4)에서 보기로 주춤한 안병훈은 12번홀(파3)과 14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잡으며 상승세를 타는 듯 했으나, 16번홀(파3)에서 다시 보기로 흐름이 끊겼다. 안병훈은 17번홀(파5)과 18번홀(파4)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잡으면서 4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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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은 2언더파 69타를 때려 공동 41위에 올랐다. 이경훈과 노승열은 이븐파 71타를 쳐 공동 89위로 밀렸고 김성현은 1타를 잃고 공동 116위까지 처졌다. 블릭스트는 이글 2개에 버디 6개를 쓸어담아 지난 2017년 취리히 클래식 이후 6년 만에 통산 4승 기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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