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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월드시리즈 무대에 서야 하는 양키스로서는 공격력 강화가 시급하다. 48승39패로 AL 동부지구 3위, 와일드카드 3위인 양키스는 동부지구 1위 탬파베이 레이스와는 8경기차다. 추격전을 펼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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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지역 스포츠 매체 NJ.com은 7일 '전 MVP가 공격력 강화가 시급한 양키스 레이더에 포착되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벨린저가 양키스로 트레이드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벨린저는 LA 다저스 시절인 2019년 NL MVP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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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재 벨린저는 54경기에서 타율 0.284(204타수 58안타), 7홈런, 25타점, 39득점, OPS 0.796을 마크 중이다. 2021년 0.165, 2022년 0.210의 타율로 바닥을 헤맸던 걸 감안하면 엄청난 부활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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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는 40승45패로 NL 중부지구 선두 신시내티 레즈에 7경기차, 와일드카드 3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6경기차다. 가을야구 가능성이 무척 희박하다. 팬그래프스는 컵스의 플레이오프 확률을 12.0%로 보고 있다. 벨린저 트레이드가 언급될 수 있는 이유다.
보라스는 최근 디 애슬레틱과 인터뷰에서 "코디는 올해의 컴백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며 "어디로 컴백하느냐인데, 땅으로의 컴백이 아니라 하늘 위 구름으로의 컴백이다. 코디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갖고 있지 않은 능력을 갖고 있다. 의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밀러 기자는 '최근 한 MLB 스카우트에게 들은 얘기다. 벨린저가 양키스 라인업에 딱 어울린다. 저지가 발가락 부상으로 빠지기 전부터 득점을 올리는데 애를 먹었다'면서 '8월 2일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컵스가 공급자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아 시장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도 벨린저를 노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트레이드 시장이 열리면 수요가 높은 벨린저의 가치가 확인될 것이라는 뜻이다. 보라스는 "벨린저가 건강하지 않았던 2021~2022년은 예외적인 시즌이다. 본인 때문이 아니라 동료들과 축하 세리머니를 하다 어깨를 다치지 않았는가. 40% 밖에 발휘하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엄청난 수비력을 보여줬다. 공격 부문도 걱정할 게 없다"고 강조했다.
트레이드를 부추기는 듯한 발언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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