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한 농구 선수에게 접근했다가 경호원에게 폭행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7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라스베이거스 아리아 호텔에서 스피어스가 남편 등 일행과 함께 레스토랑에 들어가던 중 근처에 미국프로농구(NBA) 샛별 웸반야마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가까이 다가갔다.
평소 웸반야마의 팬인 스피어스는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지 물어보려고 220㎝가 넘는 장신인 웸반야마의 등과 오른쪽 어깨를 살짝 두드렸다. 그러자 웸반야마의 소속팀인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경호팀장이 순간적으로 스피어스를 세게 쳤다. 스피어스는 얼굴을 맞고 바닥에 넘어졌고, 쓰고 있던 선글라스도 바닥에 떨어졌다.
이후 경호원은 브리트니를 알아봤고 사과를 했다. 브리트니 역시 이 사과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스피어스의 보안팀은 사과에도 불구하고 경찰에 신고를 했다.
브리트니는 자신의 SNS에 "나에게 일어났던 일들은 공유하기 부끄럽지만 이미 다 공개되었다. 유명인들이 대중에 모범을 보이고 그들은 존중해야 한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육체적 폭력이 세상에서 너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정당한 이유가 없는 폭력에 반대한다. 나는 아직 그 선수와 그의 경호원들로부터 공개 사과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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