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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이 공식 루트를 밟지 않고 케인과 남몰라 입을 맞췄다는 점에서 레비는 화가 났다. 뮌헨 토마스 투헬 감독은 심지어 런던에 있는 케인의 자택까지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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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선에 따르면 레비는 측근들에게 분통을 터뜨렸다. 피를 흘리게 만들겠다고 말했을 정도로 감정이 격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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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이다. 선수 거래는 클럽과 클럽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절차다. 선수를 원하는 클럽이 해당 클럽에 제안을 하면 이적료 협상이 시작된다. 그러면 개인적인 조건은 따로 협상한다. 클럽이 매각을 거절하면 사실 개인 협상은 실시할 필요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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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트가 설명한대로 레비가 워낙 까다로운 인물이라 그렇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도 현역 시절 다시는 토트넘과 거래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일화는 유명하다. 이번에도 레비는 케인을 절대 팔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뮌헨은 케인을 반드시 빼오기 위해 이런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한 것이다.
빌트는 '뮌헨에 결코 좋은 징조가 아니다. 뮌헨과 레비 사이는 지금보다 훨씬 더 상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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