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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 한 장과 "멍청이 멍청했어? 괜차나 난 최선을 다했어. 담엔 더 깊이 생각해야지"라는 멘트와 함께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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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의 지난 6일 방송에서 이효리는 히트곡 바꿔 부르기 프로젝트를 통해 가수 화사의 '멍청이'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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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가 끝난 뒤 이효리는 "'멍청이'는 제가 사심을 가지고 부른 곡이다. 저희가 결혼 10년 차 되는데 부부 사이는 친구처럼 너무 좋다. 그런데 에로틱한 느낌이 많이 사라졌다"라며 "오빠가 이 무대에서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섹시함을 느꼈다. 설?? 더 가까워져서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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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걸' 같은 경쾌한 리듬을 기대했던 일부 팬들은 다소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그러나 "효리가 효리했다" "효리 여전히 섹시퀸이네"라는 반응부터 "효리니까 가능했던 이 기획, 이 공연 볼 수록 대박일세" "이번으로 끝날 게 아니라 시리즈로 이어져야할 레전드급 기획"이라는 호평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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