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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만난 김 감독은 "고무열은 원래 전진우와 번갈아 쓰려고 했는데 22세 기용법이 생각보다 복잡해서, 상황을 보고 투입하려고 벤치에 넣었다"고 했다. 이어 "고무열은 우리가 게임체인저용으로 영입했다. 크게 욕심 내지 않을거다. 우리가 교체자원에 공격수가 현저히 적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활용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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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지는 무승, 김 감독은 심리적인 부분을 이야기 했다. 그는 "사실 만족스럽지는 않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의 의욕이 꺾이지 않는게 중요하다. 조금 더 나아가다보면 길이 보이지 않을까 싶다"며 "우리가 운을 믿어서는 안되겠지만, 결국 마지막이 중요하다. 강한 부담감을 느끼는게 사실이다. 이길 경기를 비기고, 비길 경기를 지는 경우가 많았다. 지난 것은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겠지만, 지금은 시간을 최대한 잘 나눠 쓰는게 중요하다. 우리 선수들이 70분이 되면 대형이 흐트러지면서 문제가 발생하는데, 결국 정신력이 중요하다. 다리가 멈추면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 개인이 초자연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강한 정신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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