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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승 에이스'의 성공적인 복귀를 알리는 전반기였다. 2019년 KT 위즈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온 알칸타라는 2020년 두산으로 팀을 옮겨 20승2패 평균자책점 2.54로 활약했다.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는 알칸타라의 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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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는 집으로 돌아온다"는 말을 할 정도로 두산에 대한 애정을 보였던 알칸타라는 전반기 두산 선발진 기둥으로 자리를 잡았다. 총 17경기에 나와스 9승3패 평균자책점 2.03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13차례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는 등 마운드에서 안정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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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칸타라가 빠진 가운데 두산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에서 SSG 랜더스와 3연전을 치른다.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이다. 이 감독은 "아마 비가 오면 로테이션에 조정은 되지 않을까 싶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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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이어 "중요한 건 연습이 아니고 경기다. 개인적인 컨디션에 따라서 연습 스케쥴을 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양의지는 일단 지명타자로 출장한다. 이날 두산은 정수빈(중견수)-김재호(유격수)-로하스(우익수)-양의지(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양석환(1루수)-강승호(2루수)-장승현(포수)-박준영(3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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