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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동엽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당시 상남자 병에 걸렸다던데?"라며 진구에게 묻자 "해외를 나가도 서 상사로 알아봐 주시니까 병원에서 링거를 맞을 일이 있었는데 간호사분이 실수로 혈관을 터뜨렸다. 혈관이 부풀어 올랐는데 괜찮다고 참았다"라고 웃픈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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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는 "통금이 있다 해서 얼마 안 있다가 택시를 태워 보냈는데 돌아와 기분이 이상하더라, 이 친구를 다시 볼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라며 묘했던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진구는 "언젠가 보여 줄 것 같은데 결혼할 사람이 생긴 것 같다고 아는 동생들에게 말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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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는 "내 이름을 포털에 검색하면 선거철에는 부산 진구, 서울 광진구가 나온다. 여름에는 도라에몽 진구에 이길 수가 없더라"라며 나름의 고충을 고백했다. 서장훈이 "배우 진구로 검색해 보라"라고 조언하자, 진구는 "그러면 여진구랑 섞여가지고"라며 겸연쩍게 대답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진구가 '대혼돈의 진구 유니버스'를 고백한 순간은 최고 12.9%까지 올라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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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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