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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SBS에 입사한 이 아나운서의 경우 그동안 TV와 라디오의 다양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지난 2004년부터는 지상파 여성 스포츠 캐스터로서 볼링, 체조, 리듬체조, 다이빙, 아티스틱 스위밍, 피겨스케이팅 등의 캐스터를 담당해왔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국제적인 스포츠 이벤트에서 유일한 여성캐스터로 꾸준히 활동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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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2023년 제 2회 성 평등 언론 실천상을 수상한 이 아나운서는 "지난 20년 가까이 여성 스포츠 캐스터로서 꾸준하게 고군분투했던 모습을 동료, 선후배 조합원들께서 인정해주신 것 같아 진심을 담아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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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아나운서는 에세이 '아무것도 아닌 기분', '모두가 잠든 새벽 넌 무슨 생각하니?', '두근두근 내 일상의 소확행'도 연이어 출간, 작가로서의 역량도 선보이고 있어 방송가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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