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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오피스텔을 중개한 공인중개사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작년 7월 오피스텔 입주자분이 에어컨에서 찬 바람이 안나온다고 연락이 와 주인분께 연락을 드렸다."며 "(에어컨) 연식이 오래되었으니 고체해주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임대인이 모 가전제품 직영점에 가서 직접 주문, 설치도 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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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인에게 에어컨 실외기 사진을 받은 A씨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에어컨 실외기가 방 안에 설치되어 있던 것. 그는 "에어컨 실외기실이 좁아서 실외기가 안들어간다고 방 안에 거치대를 만들고 그 위에 떡하니 올려놨다."며 사진을 공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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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사연이 크게 화제가 되자 A씨는 "집주인이 에어컨을 구매한 직영점은 사라져 영업점에 가서 항의를 했다. 지금은 정상적으로 실외기실 안에 설치되었다."며 "이 글이 많이 퍼져나갔는지 설치하신 기사님에게 연락이 된 것 같다. 이 글을 내리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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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빈 기자 sbviix@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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