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각)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전반기 최종전. 에인절스는 오타니 쇼헤이가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의 맹타를 휘둘렀지만, 5대10으로 패했다.
Advertisement
에인절스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은 지난 6월 19일 47.3%로 4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당시 에인절스는 41승33패로 지구 2위, 와일드카드 2위였다. 가을야구 희망에 부풀어 있던 시점. 에인절스는 전력 보강에 나섰다. 트레이드를 통해 콜로라도 로키스 내야수 마이크 무스타커스, 뉴욕 메츠 내야수 에두아르도 에스코바를 영입해 플레이오프 진출 의지를 높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이어 브랜던 드루리가 왼쪽 어깨 부상으로 IL(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앤서니 렌던이 왼쪽 정강이 부상으로 전반기 막판 3경기를 결장했다. 또한 이날 다저스전에서는 조 아델(왼쪽 복사근), 테일러 워드(사나티구)가 부상으로 교체됐다. 둘 다 IL행이 예상된다.
필 네빈 감독은 이날 경기 후 "지난 2주 동안 정말 어렵게 경기를 치렀다. 많은 이유가 있지만, 결국 우리는 경기를 잘 하지 못했다. 부상자들이 나왔을 뿐만 아니라 졸전이 이어졌다. 이보다는 나아야 한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오타니는 전반기 8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2(341타수 103안타), 32홈런, 3루타 6개, 71타점, 63득점, 11도루, 출루율 0.387, 장타율 0.663, OPS 1.050, OPS+182, 226루타, 53장타를 기록했다. 양 리그를 합쳐 홈런, 3루타, 장타율, OPS, OPS+, 루타, 장타 1위다. 이 밖에 타율은 11위, 출루율 8위, 타점 공동 2위, 득점 공동 9위, 안타 공동 7위다.
투수 부문서는 LA 다승(7) 공동 12위, 평균자책점(3.32) 12위, 탈삼진(132) 3위, WHIP(1.10) 11위다. 피안타율(0.189)은 양 리그를 통틀어 1위다. 투타를 합친 WAR은 압도적인 전체 1위다. fWAR은 6.0, bWAR은 6.5다. 전반기 페이스를 후반기에도 이어간다면 오타니는 올해 57홈런, 126타점, 235탈삼진을 올릴 수 있다. MVP 예약이다.
에인절스가 오타니를 트레이드할 가능성에 대해 현지 언론들은 '트레이드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실제로는 트레이드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사실 오타니를 트레이드하지 않는다고 해도, 에인절스의 플레이오프 확률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는다.
중요한 것은 올해말 FA 시장이다. 오타니는 에인절스를 떠날 것이 확실시된다. "이기고 싶다"고 수없이 밝힌 오타니에게 에인절스는 희망이 없는 팀이다. 또한 에인절스는 5억~7억달러가 언급되는 그의 몸값을 대기도 버겁다.
LA 타임스는 이날 '다저스가 오타니와 계약할 가장 유력한 팀이다. 이 세 번째 기회는 그에게 매력으로 다가갈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오타니가 FA 시장에서 역대 최고 몸값을 받고 다저스의 품에 안길 것으로 예상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故최진실 딸 최준희, 23세에 결혼..♥11세 연상 연인과 5월 웨딩 "오빠 최환희도 응원" -
장윤정, 돈 문제로 친모와 절연..."생일상, 시어머니가 차려주신다" (백반기행) -
쯔양, 1300만 유튜버 '어마어마한 수입 공개'..."한 달에 외제차 한 대" (알토란)[종합] -
'마이큐♥' 김나영, 시아버지 눈물 고백에 왈칵..."며느리만 괜찮으면 돼" -
'故최진실 딸' 최준희, 5월의 신부된다…♥11세 연상 연인과 5년 열애 끝 결혼[SC이슈] -
장윤정, '친모와 절연' 설움 많았나.."아이들에 '너희는 좋겠다' 말하게 돼" -
장윤정, 1년 주유비만 2억 5천만원 썼다..."영양실조로 쓰러질 정도" (백반기행)[종합] -
'60세' 지석진, 성대한 환갑파티..유재석 '흰색 수트' 입고 참석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금메달리스트 최가온도 "잘 차고 다닐래요!"...밀라노-코르티나 첫 金에 선사하는 '특별 선물'
- 2.[밀라노 LIVE]"'5G' 어떻게 이겨" 컬링 한-일전 '대박' 쾌승, '서드' 김민지 신들린 샷…한국, 일본 7-5 격파→'공동 4위' 준결승 진출 성큼
- 3."최고X최강, 이 만남 대찬성!" 최민정 찾은 최가온, '금메달 언니'에게 밀라노 金기운 전했다[밀라노 스토리]
- 4."이번에는 일장기?" 컬링 한일전 역대급 방송사고 터졌다, 팬 분노 폭발→"일반적으로 안 되는 상황, 양해 부탁"
- 5.[밀라노 LIVE]설마 韓 설상 최초 멀티 메달? '빅에어 銅' 유승은, 슬로프스타일도 잘한다! 예선 3위로 결선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