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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취임 기자회견을 진행한 벤투 감독은 "구체적인 결과를 약속하지 않지만, 2026년 월드컵 예선과 2024년 아시안컵을 포함한 대회에서 프로페셔널한 작업과 강하고 좋은 팀을 구축할 것을 약속한다"고 출사표를 밝혔다. UAE는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 이후 36년만에 통산 2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린다. 북중미월드컵에선 출전국이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나 월드컵 진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로써 벤투 감독과 손흥민 김민재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은 내년 1월 카타르 아시안컵과 월드컵 예선에서 적으로 상대할 가능성이 생겼다. UAE는 아시안컵에서 이란 홍콩 팔레스타인과 같은 조별리그 C조에 속했다. 월드컵 예선은 11월부터 시작된다. 현역 시절 포르투갈 대표 미드필더였던 벤투 감독은 은퇴 후 스포르팅, 포르투갈 대표팀, 크루제이루, 올림피아코스, 충칭 리판 등을 이끌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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