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첼시의 '무리수'에 유벤투스(이탈리아)가 분노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9일(이하 한국시각) '유벤투스는 로멜루 루카쿠와 계약을 원한다. 하지만 첼시가 인터 밀란(이탈리아)에 그들의 관심을 전하며 이적료를 인상한 것에 분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루카쿠는 2021~2022시즌을 앞두고 인터 밀란을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첼시는 루카쿠 영입을 위해 98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루카쿠는 첼시 복귀 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경기에서 8골을 넣었다. 또한, 그는 인터뷰에서 "나는 첼시에서 행복하지 않다"고 말해 팬들의 분노를 샀다. 결국 루카쿠는 2022~2023시즌 인터 밀란으로 임대 이적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25경기에서 10골을 넣었다.
데일리메일은 '인터 밀란은 루카쿠 완전 영입에 관심이 있다. 첼시에 이적료 2300만 파운드를 제시했다. 하지만 첼시는 4000만 파운드를 원하고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이탈리아 언론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유벤투스도 루카쿠에 관심이 있다. 그러나 첼시의 행동에 만족하지 않는다. 첼시는 인터 밀란에 유벤투스의 관심을 알려 이적료를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루카쿠는 인터 밀란, 유벤투스 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리그 소속 팀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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