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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2019년 1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회원 수 1만 5000명 규모의 맘카페를 운영하며 회원들로부터 142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상품권을 미끼로 464억 원의 자금을 불법으로 모으는 유사 수신 행위를 한 혐의도 받는다. 피해자 대다수는 가정주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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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현영은 A씨의 사기 행각에 이용당한 것으로 보인다. A씨는 현영이 보낸 입금 내역 문자를 보여주며 회원들의 믿음을 샀고, 이 과정에서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했기 때문. 피해자 모임 관계자는 "A씨는 '재테크 여왕'도 내게 투자한다며 안심시켰다"면서 "회원들 앞에서 직접 통화를 하기도 했다. 현영이 투자할 정도니 의심하지 못했다. 확실한 재테크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또한 A씨는 현영과 함께 한 생일파티 사진을 올리며 돈독한 친분관계임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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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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