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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를 넘어가며 챔피언스필드에 쏟아지기 시작한 폭우가 2시를 넘어서까지 계속 됐다. 시간당 5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렸다. 이후 비는 30분 가량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3시를 전후해 다시 많은 비가 내리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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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경기 시작 전 비가 그친다고 해도 외야의 배수 상황이 변수가 될 듯하다. 기상청은 내일 오전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70mm의 폭우가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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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KIA는 지난 5일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IA의 베테랑 내야수 류지혁과 삼성의 포수 김태군을 서로 맞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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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후 일주일 만에 친정팀을 만나는 류지혁과 김태군. 유니폼을 바꿔 입은 두 선수가 맞붙는 모습을 11일 저녁에 볼 수 있을까? 날씨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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