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김태희가 '올타임 레전드 미모'로 불리는 태쁘(김태희 애칭)의 미모 비결을 전했다.
10일 김태희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공식 채널에 김태희가 최근 촬영한 화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김태희는 화보 촬영 전 루틴에 대해 "추운 겨울에도 아이스라떼를 꼭 마신다. 오늘도 준비해서 가져왔다"며 "텀블러를 최대한 들고 다니려 한다. 일회용컵 안쓰려고 노력하는데 어쩔수 없이 쓸때가 있다"고 했다.
평소 야식을 좋아한다는 김태희는 "너무 좋아하는데 참으려고 굉장히 노력한다. 맥주랑 팝콘, 맥주랑 감자칩 조합을 좋아한다"고 말?다.
운동으로 유지하는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해 "필라테스는 일주일에 한두 번은 꼭 하려고 한다. 제가 남산을 워낙 좋아한다. 예전에 남산 밑에 살 때는 일주일에 두세 번은 올라갔다. 지금도 일주일에 한 번은 남산타워 찍고 오는 코스를 간다. 또 자주 하진 못해도 스쿠버다이빙이랑 골프도 좋아한다"고 밝혔다.
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는 임지연의 연기를 극찬했다. 김태희는 '마당이 있는 집' 촬영 기간에 '더 글로리가 방영됐다. 보고서 '미쳤다 지연아' 문자 보낸 게 기억난다(웃음) '마당이 있는 집'에서 임지연이 연기한 '상은'은 또 다른 의미로 무거운 면이 있다. 가정폭력 피해자로 불행하고 처참한 삶을 산다. 보고 있으면 단순한 연민보다 복잡미묘한 감정이 든다. 저는 결말을 알고 연기했는데도 상은을 마주할 때마다 혼란스러웠다. 그 정도로 연기를 한다"며 후배이자 함께 연기한 파트너에게 엄지손가락을 들었다.
길거리 캐스팅으로 모델과 배우의 길을 갑자기 들어서면서 준비기간이 적었던 김태희에게 연기에 대한 질문을 던지자 "부족한 게 너무 많았다. '계속하는 게 맞나' 고민도 했다. 그래도 일하고 결과물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평생 이 일을 하면서 살아도 좋겠다' 마음을 굳혔다. 예전에는 연기가 매번 숙제처럼 힘들게 느껴졌지만, 지금은 연기가 일탈이 되어준다. 재미있고 잘하고 싶고 점점 더 연기를 사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희는 최근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으로 복귀해 화제를 모았다.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의 '넷플릭스 TOP 10' 차트에 따르면 '마당이 있는 집'은 비영어권 TV부문에서 2주 연속 TOP 10에 랭크되며, K-스릴러의 저력을 재확인시켰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로 오늘(11일) 밤 마지막회로 종영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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