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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별로 보면 '브라질색'이 강한 대구는 세징야, 에드가, 바셀루스, 벨톨라 등 브라질 선수만 4명 보유했다. 강원도 갈레고, 야고, 가브리엘, 웰링턴 4명이다. 이번 여름에만 브라질리언 3명을 품었다. 포항 전북 수원FC는 3명씩 보유했다. 제카, 오베르단, 완델손(이상 포항), 구스타보, 하파 실바, 안드레 루이스(이상 전북), 로페즈, 고메스, 바우테르손(이상 수원FC)이 실력을 뽐내고 있다. 울산을 제외한 11개팀이 브라질리언을 최소 1명씩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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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아이가 태어나면 발목부터 만져보고 프로선수가 될 재목'인지부터 확인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축구에 미친 나라'인 브라질 선수를 마주하는 건 길거리에서 편의점을 마주하는 것만큼 흔한 일이다. CIES는 올해 '수출'된 '브라질 특급 재능'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1289명이라고 설명했다. 프랑스(1033명) 아르헨티나(905명) 보다 많았다. 참고로 아시아에서 해외 진출이 가장 많은 나라는 일본이다. 169명으로 전체 2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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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글로벌 추세에 발맞춰 2023시즌을 앞두고 외국인 보유 쿼터를 종전 '3+1(아시아)+1(동남아시아)'에서 '5+1(아시아)'로 확대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절, 해외로 나갈 수 없어 영상만 보고 외국인 선수를 발탁했던 구단 스카우트팀은 이제 현지에서 직접 확인한 뒤 팀에 필요한 선수를 적극적으로 영입했다. 이로 인해 올해 외국인 선수(69명)는 50명이던 전년 대비 19명 늘었다. 2018년 71명 이후 가장 많은 선수가 한국을 '기회의 땅'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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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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