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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이날 대전과의 원정경기에서 경기 후반까지 순조롭게 리드를 이어갔다. 전반 18분에 송민규가 후방에서 넘어온 패스를 페널티박스 우측에서 수비와의 경합 끝에 따냈다. 이어 즉각적으로 강슛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로 만든 리드를 후반 30분까지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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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시간 5분이 채 안됐다. 대전의 승리가 확실시 되는 듯 했다. 그러나 마지막에 또 변칙적인 상황이 나왔다. 2분 뒤 전북의 공격. 먼 거리에서 던진 롱 크로스가 바운드되며 골문 앞까지 왔다. 이걸 대전 골키퍼 이창근이 제대로 잡지 못했다. 그 틈을 타 쇄도한 전북의 하파 실바가 발로 슬쩍 밀어넣어 동점골을 넣었고,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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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페트레스쿠 감독은 "무더위에 선수들이 힘들어했다. 계속 빡빡한 일정이 이어지기 때문에 비록 오늘은 교체를 많이 했지만, 앞으로 로테이션 등을 생각하겠다. 8월에는 더 더워질 것이기 때문에 대비를 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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