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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 수비수 판 더 벤은 지난해까지 무명에 가까웠다. 2021년 여름 300만파운드 몸값에 폴프스부르크로 이적했고, 이적 첫 시즌에는 경기를 거의 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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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손흥민의 토트넘이 판 더 벤에게 적극적으로 구애를 펼쳤다. 그런데 숨은 경쟁자가 있었다. 바로 리버풀이었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외르크 슈마트케를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 공교롭게도 그가 얼마 전까지 일하던 곳이 볼프스부르크. 판 더 벤을 영입하고, 그가 성장하는 걸 모두 지켜봐온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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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리버풀이 포기를 선언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슈마트케 단장과 위르겐 클롭 감독이 판 더 벤에 대한 관심을 식히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 소식이 토트넘에게는 호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판 더 벤 영입에 매우 열심이었는데, 찝찝함을 남겼던 마지막 경쟁자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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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경우 판 더 벤이 있다면 더욱 좋겠지만 버질 반 다이크, 이브라히아 코나테, 요엘 마팁, 조 고메즈 등이 건재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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